병원협회 박상근號 새 집행부 구성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박상근(사진) 제37대 대한병원협회 회장이 22일 부회장 10명을 포함해 총 77명으로 새 집행부를 꾸렸다.

부회장에는 이철 연세대 의무부총장(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장)·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오병희 서울대병원장(국립대병원장협의회장)·정흥태 부민병원장(전문병원협의회장)·강무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김우경 고려대 의무부총장·이순남 이대 의무부총장·이계융 상근부회장이 다시 위촉됐다.

김갑식 동신병원장(서울시병원회장)은 신규 부회장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욱 부회장은 아시아 최대 병원경영 학술대회인 코리아 헬스케어 콩그레스(KHC) 조직위원장, 오병희 부회장은 병원신임평가센터소장으로도 활동한다.

새로 만들어진 대북의료협력위원회의 위원장은 김한선 서울시서북병원장이 위촉됐다.

36대 평가·수련위원장은 수련교육위원장과 병원평가위원장으로 분리, 유희석 아주대의무부총장과 정남식 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이 각각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