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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발레단은 한국과 세르비아 수교 25주년을 한해 앞두고 22∼23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극장에서 기념 공연을 한다.
'돈키호테', '백조의 호수', '지젤', '왕자호동' 등과 함께 올해 국립발레단의 새로운 수장을 맡은 강수진 예술감독의 새로운 레퍼토리인 <AUS HOLBERGS ZEIT>의 파드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현지 대사관과 극장 측은 공연 수익금을 최근 홍수로 피해를 본 현지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극장은 1868년에 설립되어 세르비아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공연장이다. 500석으로 이루어진 그랜드홀은 메인 공연장으로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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