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뒤로 나란히 링도넛과 찹쌀도넛 "두 남자의 관계가 수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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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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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9gag.co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나의 빈자리를 채워줄 남자를 찾았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버스에 앞 뒤로 앉아있는 남성 승객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앞좌석에 앉은 사람은 머리카락이 가장자리만 남은 대머리 남성이고 뒷 사람은 머리 중앙만 남겨놓고 전부 밀어버린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어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치 볼트와 너트같네", "완전 둘이 만나면 천생연분 아니야?", "사진 보자마자 웃음이 빵 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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