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사물인터넷 기반 한방 의료기기 '리본 스킨 체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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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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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반의 신개념 한방 의료기기 '리본 스킨 체크'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리본 스킨 체크(Rebon Skin Check)'는 의료기기에 IT기술을 접목시켜 양도락(피부표면에 약한 전기를 통하게 했을 때, 일정한 선형의 형태로 나타나는 전기가 잘 통하는 부위)을 측정하는 한방 의료 기기다. 피부에 가벼운 저항 값을 제공해 나타난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의 허(虛)와 실(實)을 판단, 컴퓨터상에 나타나게 한다.

리본 스킨 체크의 측정부에는 블루투스 통신이 장착되어 태블릿 또는 PC와 바로 연동되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병원 내 어디에서나 측정해도 데이터를 받을 수 있도록 블루투스를 연동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형으로 개발 되었다. 또한, 기기의 저항 값을 자동적으로 조정하여 측정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부피를 혁신적으로 줄여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해외부 왕진 등의 서비스에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유라클은 기존에 혈압, 혈당, 비만 등 만성질환의 요인을 관리하는 U-헬스케어 서비스인 ‘리본(Rebon)’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예방의학 중심의 건강관리 솔루션을 송도국제도시6,500여 세대에 적용한 바 있다.

유라클 헬스케어 사업본부의 권태일 상무는 “리본 스킨 체크는 유라클이 가정용 헬스케어 기기에서 쌓은 역량을 병원용 측정기기로 확장한 것”이라며, “유라클은 헬스케어와 모바일이 접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환경에서 다양한 헬스케어 기기 및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라클의 대표 헬스케어 서비스인 ‘리본(Rebon)’은 가정 및 회사 내 설치된 헬스케어 측정기기를 통해 만성질환과 다양한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으며, 누적된 건강기록은 상담센터로 전송돼 상담원이 실시간으로 상태를 확인 가능하다..
 

유라클 '리본 스킨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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