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대호 후보 6.4지방선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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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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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최대호 안양시장 후보 선거캠프)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대호(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가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일인 22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본격 신호탄을 올렸다.

이날 최 후보는 최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의 생명을 방치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을 받아야 한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주의 소신을 갖고 기업하기 좋은 안양, 일자리가 넘치는 안양, 재난·재해가 없는 안전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그는 또 “이제 안양은 청신호가 켜진 수도권 핵심도시”라고 강조하고,  “62만 안양시민이 행복항에 닻을 내릴 때까지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안전한 안양건설을 약속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정책과 공약을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일 개소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 김진표 도지사 후보,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이종걸 국회의원, 이석현 국회의원 등 기초·광역의원 후보 외 지지자 15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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