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옥계초등하교 117명, 목양초등학교 300명에 이어 3회째로 5월 들어 500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형극 공연과 알기 수운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학생과 교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중부경찰서 성폭력 담당 여경과 굿네이버스 아동보호전문기관 직원들이 함께하는 성폭력 예방교육은 어린아이들에게 내 몸을 소중히 여기는 요령, 낮선 사람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할 때는“안돼요, 싫어요”라고 자기 의견을 분명히 말하는 요령 등을 경찰정복을 입은 여자경찰관의 설명과 상황에 맞는 인형극을 통하여 성폭력 범죄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사전 대처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아이들과 선생님들로부터 실질적인 교육이 되었다는 높은 호응을 받았다
김경원 중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계속하여 어린 자려들을 성폭력 피해로부터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