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이영직 경북도교육감 후보, ‘이번 선거는 경북교육 변화의 터닝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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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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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직 경북도교육감 후보가 22일 경주지역에서 선거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이영직 후보 선거사무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이영직 경상북도교육감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째 날인 22일 영천, 경주 지역을 방문해 경북교육을 바꾸기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직 후보는 영천시장, 경주 중앙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경북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유세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현재 경북교육은 도교육청의 형식적인 평가위주 관리형행정으로 심각한 위기상황에 놓여있다”면서, “이번 교육감선거가 위기에 처한 경북교육을 바꿀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학생과 학부모, 교육가족 등 교육의 실수요자가 감동하고, 만족하고, 행복해 하는 경북교육을 만들겠다”면서, “더 이상 인력이 아닌 진정한 인재를 키우는 새로운 교육감이 될 것을 약속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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