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태국 외환시장은 쿠데타의 영향으로 한때 1달러당 32.60바트로 직전에 거래된 32.40바트에서 폭락했다.
미국 신용조사 회사 무디스는 쿠데타 선언을 하기 전인 이날 오전 태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나 향후신용등급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태국 증권거래소는 23일에도 정상적으로 거래된다.
이번 군사 쿠데타로 인해 태국에 대한 신규투자를 재검토할 기업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수출 부문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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