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이드 지망생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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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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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지난해 해외여행 가이드를 지망한 사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발표한 '여행 산업 보고서' 창간호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여행 인솔자 자격증' 발급 건수는 368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2년 2964건 대비 24.4% 늘어난 수치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63%, 남성이 37%를 각각 차지했다.

KATA 관계자는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자격증을 소지해 경쟁력을 갖추려고 하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KATA는 여행 업계의 시각에서 관광 시장을 분석하기 위해 '여행산업 연구·기획센터'를 신설하고 계간지로 '여행 산업 보고서'를 펴냈다.

이 보고서는 국내외 여행객 수도 기존 정부 기관에서 발표한 것과 달리 승무원을 뺀 수치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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