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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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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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뉴욕증권거래소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경제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02포인트(0.06%) 상승한 1만6543.0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46포인트(0.24%) 상승한 1892.49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22.80포인트(0.55%) 오른 4154.34에 각각 장을 마쳤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 건수가 465만건으로 전월 전보다 1.3%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월보다 증가한 것이다.

민간 경제단체인 콘퍼런스보드는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0.4% 올랐다”고 밝혔다.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이번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2(확정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개월 만에 최고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조만간 기준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임을 밝힌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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