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5주기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거행되는 가운데 추도식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 거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추도식은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팩트TV를 통해 생중계되며 추도식에 참여하는 참배객들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1시30분까지 방앗간 마당에서 국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추도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 등 정당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문희상 전 국회부의장, 정세균 전 대표 등 3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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