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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5선의 황우여·정의화(기호순) 의원이 국회의장에 출마했다.
황 의원은 최근까지 당 대표를 역임했고, 정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
2명의 국회 부의장 가운데 여당 몫 부의장 후보에는 모두 4선의 심재철·송광호·정갑윤(기호순) 의원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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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야당 몫 국회 부의장 후보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석현·김성곤·이미경 의원(기호순)이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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