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내 시내버스 정류장이 제주만의 고유한 정서를 담은 정류장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다음달 말까지 ‘제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버스정류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해지는 설촌유래와 지역명소, 문화, 시와 이미지 등의 주제를 비가림 버스정류소 모두 36곳의 유리면에 부착하는 사업이다.
또 측면에는 지역별로 마을의 설촌유래와 역사를 알려주면서 제주를 상징하는 돌담, 청보리, 유채꽃, 바다와 하늘 등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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