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평도 초계함 포격’ 우리군 즉각 대응 사격…네티즌 “인명피해 없어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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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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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평도 초계함 포격[사진출처=YTN 뉴스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북한 연평도 초계함 포격 사건’이 터진 가운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네티즌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국방부는 22일 ‘북한 연평도 초계함 포격 사건’ 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발표하자 네티즌들은 “인명피해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다” “천안함의 악몽이 살아나는 것 같다” “연평도 주민들 많이 놀랐겠다” “즉각 대응 사격 잘했다” “군인들도 놀랐을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2일 6시쯤 연평도 서남방 14㎞ 지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우리 측 해역에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우리 함정 인근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

즉각 우리 해군 함정은 북한군의 포격 직후 곧바로 5발의 함포를 NLL 이북 해상에 있던 경비정 인근으로 발사했다. 북한군이 포격을 가했을 때 NLL 남쪽에선 우리 어선 20여척, NLL 북쪽에선 중국 어선 20여척이 부근 수역에서 조업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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