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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베란다에 미니 태양광이 설치된 모습 [사진제공 = 광진구]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광진구는 '미니태양광 설치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마감은 6월 20일까지며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지역 내 공동주택 거주자로 남향베란다 보유가 필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1개 단지 30가구 이상 단체 제출한 경우 또는 에코마일리지 가입자, 에너지 절약 우수아파트 등을 우대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 이내인 가구당 설치비 30만원이 지원된다. 이후 설치 업체를 통해 5년간 무상 A/S 및 사후점검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구청 환경과로 방문접수하거나 팩스(450-1639) 또는 이메일(hongda@gwangjin.go.kr)접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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