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22일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복지욕구조사를 추진한 최우진 TF팀 팀장(동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이 계획수립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각 분야별 SWOT 분석, 비전 수립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시는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2015~2018년)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조사 진행 및 분석,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다문화 등 8개 분야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욕구, 발전방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지역사회 복지 실무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비전 수립 질문지 작성 등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정책수립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민관 합동 워크숍 개최와 분과별 토의를 통해 비전 및 핵심 과제별 세부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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