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해상 실크로드의 시작점, '훈춘시 경제협력설명회' 현장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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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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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22일, 중국 두만강구역 국제협력구 경제협력설명회가 서울 프라자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중국 길림성 두만강 지역 사업위원회, 훈춘시 국제협력시범구 관리위원회의 주최아래 산업통산자원부, 전국경제인연합회, 무역협회, 한국중소기업중앙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중친선협회 등이 후원을 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삼성, 현대, LG 등 기업인들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훈춘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음을 실감케했다.


훈춘시 투자환경 설명을 맡은 까오위롱 훈춘시 인민정부 당서기는 중국정부는 러시아와 북한 국경지대에 인접한 훈춘을 동북아시아, 더 나아가 유라시아 물류허브로 만들 계획이라 말하며, 훈춘이 다양한 자원의 창고이며 중국 정부 또한 이에 무한한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중국 당국이 2012년 4월, '두만강 국제협력시범구'를 국가급 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뒤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며, 이곳에 투자하는 기업에는 세금감면, 토지제공, 금융서비스, 해관검역 및 통관수속, 인재육성 등 방면에서 우대혜택을 지원하고 있음을 밝혔다.

 

중국 두만강구역 국제협력구 경제협력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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