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 귀신’ ‘마성터널 귀신’ 호랑작가, 이번엔 ‘오큘러스’로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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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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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오큘러스 웹툰[사진출처=네이버 웹툰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웹툰 ‘옥수역 귀신’과 ‘마성터널 귀신’으로 유명한 호랑작가가 이번엔 영화 ‘오큘러스’로 공포를 선사한다.

23일 영화 ‘오큘러스’ 측은 호랑 작가와 ‘오큘러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페셜 웹툰을 이날 공개한다고 밝혔다.

‘오큘러스’는 10년 전 살인사건의 진범이 거울이라고 믿으며 기이한 현상을 조사하게 된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영화 속 호랑작가의 웹툰은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일지를 보여주는 용도로 등장하게 된다.

호랑 작가는 ‘오큘러스’ 속 문제의 거울이 벌인 사건일지를 보여주는 데 있어 특유의 장기인 ‘플래시 효과’와 강렬한 사운드를 조합해 독자들을 다시 한 번 공포에 떨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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