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시내 공원 5개소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24일에는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공원 농촌체험장과 강동구 길동생태공원 농촌지구 자연학습장에서 각각 오전 10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한 주 뒤인 29일 서대문 독립공원 대형화분에서, 31일에는 서울 제1호 도시농업공원인 용산구 노들텃밭과 월드컵공원 내 반딧불이관찰원 노을공원 서식처에서 모내기를 벌인다.
이번 행사를 비롯한 공원 관련 프로그램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연중 농촌 프로그램은 강우량과 날씨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미리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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