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5대’ 혼자남 배우 서태화 집 공개…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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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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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태화 집 공개[사진출처=KBS2 여유만만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혼자남 배우 서태화의 집이 공개된 가운데 냉장고만 5대 있는 이유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23일 오전에 방영된 KBS2 ‘여유만만’에서 냉장고만 5대 있는 서태화의 집이 공개됐다. 서태화는 “음식 재료를 많이 사놓고 남으면 나중에 먹는 편이라 냉장고가 여러 대 필요하다”며 “와인 셀러까지 하면 냉장고만 5대”라고 밝혔다.

주방에는 냉장고 외에도 여러 조리도구가 준비돼 있었는데 서태화는 “(가정용품 중) 별다른 것은 많이 안 사는데 조리도구는 많이 산다. 조리도구를 사서 쟁여놓는 걸 좋아 한다”며 독특한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며 주방에서 열흘 동안 일한 적이 있었는데 프랑스에서는 장어 껍질을 안 먹어서 장어 100마리 껍질을 벗긴 적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방송에서는 한준석 KBS 아나운서와 배우 파비앙이 서태화의 집을 찾아 요리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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