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은 23일 주식시장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방콕 증시의 SET지수가 한 때 2% 이상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초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22일 발생한 쿠데타로 인해 은행주, 통신주가 매도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탁신 전 총리 일가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고 전했다. 전날은 군부의 쿠데타 발표 이전 시점에서 0.16% 상승했었다. [사진] 신화사 관련기사태국 쿠데타, 전역에 야간 외출 금지령 발령 (속보)태국 쿠데타, 군부가 임시총리 임명 #증시 #쿠데타 #태국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