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전혜빈, ‘심장이 뛴다’ 이어 화수목 점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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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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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조선총잡이’ 전혜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혜빈은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에서 철의 여인 최혜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

전혜빈은 ‘조선총잡이’와 함께 SBS 화요일 예능인 ‘심장이 뛴다’에도 출연 중이라 바쁜 나날을 보낼 예정이다. ‘심장이 뛴다’에서 전혜빈은 홍일점으로 사투를 다투는 현장에서 묵묵히 진정성 있게 임무를 수행,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전혜빈의 ‘조선총잡이’ 출연은 또 다른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전혜빈의 소속사인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현재 드라마와 예능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제작진에서 배려해줘 양 쪽 모두 촬영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혜빈의 입장에서 ‘조선총잡이’와 ‘심장이 뛴다’ 모두를 소화하기에 벅찬 감이 있을 수 있으나 본인의 의지도 강해 최대한 건강관리를 하며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다. ‘조선총잡이’에서 전혜빈은 비극과 욕망의 화신으로 압도적 무게감을 뽐낼 예정이다. 내달 25일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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