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알뜰 살림 도와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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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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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고객이 알뜰하게 생활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금융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 가계부(富) 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최근 수수료 절약 및 생활비 줄이기를 통해 목돈을 모으는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직장인, 주부, 프리랜서 및 혼자 사는 1인 가구 생활자 등 모든 고객이 생활비 관리 및 수수료 우대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한 달에 한 번 생활비 50만원 이상 입금하는 고객이나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자동이체 또는 보험료 등을 자동이체하는 고객은 △전자금융수수료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마감후 인출수수료 △자동화기기 이체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금액과 상관없이 공과금 자동이체만 하거나 생활비 입금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언제든지 생활비가 들어와도 수수료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생활비를 관리하면서 우대금리도 받을 수 있는 적금도 있다. '신한 그린플러스적금'이다. 공과금 자동이체 10만원 이상 5개월 이상이면 우대조건을 충족, 연 0.2%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공과금 절약고객에게 제공되는 그린 우대요건까지 충족하면 추가 연 0.1%의 우대금리를 받아 정기적립식 기준 최고 연 3%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자녀들의 올바른 저축습관을 길러주는 상품이 필요하다면 '신한 키즈플러스'이 적합하다. 이 상품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미래설계를 위한 예·적금, 펀드, 보험, 카드 등의 금융 포트폴리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자녀에게 금융교육을 하고 싶다면 신한은행의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체험교실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시설의 교육 공간을 통해 더 능동적인 체험이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통장 거래뿐 아니라 체크 카드 발급, 각종 보험 가입, 주식매매, 물품매매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금융지식을 쌓을 수 있다.

자녀들이 체험을 하는 동안 학부모들은 한국 금융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박물관 도슨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 직원들이 전해주는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 등 '자녀 금융교육법'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한은행의 사회공헌 홈페이지인 아름다운 은행(www.beautifulshinha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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