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3단계 공공정보통신 서비스 제공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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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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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안전행정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공공기관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3단계 공공정보통신서비스 퍼브넷부문 서비스 제공사업자로 단독으로 선정돼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협약기간 동안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책정한 요금기준에 따라 전용회선 및 인터넷서비스를 상용망 대비 평균 약 3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아울러 네트워크 장비 및 보안장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퍼브넷서비스는 안전행정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말을 기준으로 2단계 사업이 종료되고, 3단계 사업은 3년으로 오는 2017년 2월까지다. 퍼브넷서비스는 공공기관 및 비영리법인 등 기타 법률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정부투자기관, 지자체투자기관,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1만6000여개 기관이 그 이용대상이다.

퍼브넷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공공기관은 먼저 한국정보화진흥원을 통해 퍼브넷서비스 기관으로 가입하고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사이버지원센터(www.enis.or.kr)을 통해 회선을 신청하면 된다.

고영호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기획본부장은 “SK브로드밴드가 이번 3단계 퍼브넷서비스 제공 통신사업자로 선정되어 공공기관의 정보통신 인프라 고도화 및 비용절감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안정적인 전용회선 및 인터넷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통신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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