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박영선, 은퇴 10여년 만에 컴백…나이는 피부에 양보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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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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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레이디경향]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현직 모델들에게 희망이 되어준 슈퍼모델 박영선이 90년대 은퇴 이후 10여년 만에 컴백 소식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23일 홍보대행사 앤스타컴퍼니는 “독보적인 사랑과 패션계와 모델계의 대가인 모델 박영선이 10여년만에 컴백을 했다”며 첫 활동 작품으로 참여한 월간 매거진 레이디경향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김영준 스튜디오’에서 열린 화보촬영 현장 공개에 모습을 드러낸 박영선은 우월한 몸매와 동안 외모를 선보이며 세월이 빗겨간 듯 마치 90년대로 되돌아 간 느낌을 주었다.

여느 아이돌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는 동안외모와 살아있는 각선미를 선보인 박영선의 컴백 작품의 화보는 아름다운 여성미를 뽐냈다.

컴백화보에서 박영선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김영세의 드레스를 착용했으며 감각적인 고급스러운 드레스의 예술성이 더해 아름다운 화보를 연출했다. 스타일리스트 김성일, 사진작가 김영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의기투합해 전문가들이 박영선 컴백작품에 함께 했다.

앤스타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모델 박영선은 현직 모델들에게도 희망과 가치 있는 존재감 역할을 하고 있다”며 “80년대 최고의 모델로 활동했던 박영선이 90년대 은퇴이후 십몇 년 만에 다시금 모델로써 모습을 드러낸 것 자체가 큰 이슈를 몰고 올 것”이라며 성원을 당부했다.

박영선의 매력적인 모습이 담긴 컴백화보는 레이디경향 6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공중파 방송을 비롯해 모델로써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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