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진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새로 발간한 책 '헬스걸 권미진의 성형보다 예뻐지는 다이어트'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권미진은 "살이 50kg 가량 빠졌다. 지금은 허리 사이즈가 24인치 정도다. 옷 재질에 따라거 55사사이즈가 클 때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옷이 헐렁해질 때마다 신기했다. 나한테 헐렁한 옷도 있구나… 80gk대의 사람도 날씬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이렇게 되니 참 신기하다. 2012년에 다시 태어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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