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탈모인들에게 머리 재생은 새 생명을 얻는 것과 같이 큰 축복으로 다가 온다.
최근들어 인터넷 등 각종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탈모제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년간 매출 시장도 4조원에 육박한다. 세계적으로 탈모로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늘어나는 탈모인(?)들에 비례하듯, 최근 들어 인터넷 사이트 등 각종 모바일 속에는 탈모관련 제품들이 수없이 쏟아진다. 하나 같이 제품을 사용하면 탈모 고민 끝이라고, 탈모를 방지하고, 심지어 모발 재생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또한 변화된 두피의 모습들을 사진으로 게재해, 누구라도 머리가 날 것 같은 희망을 가지도록 탈모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하지만 이런 사진들이 대개 조작되어 있고 합성사진들이라 탈모인들의 신뢰를 오히려 떨어뜨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세계 대학과 병원에서 무려 42회 임상으로 조작할수 없는 증거를 입증해온 제품이 있다. 다름아닌 폴텐파마사가 발견한 “ 트리코사카라이드 ”를 함유한 폴텐이다.
최근 2009년 ISPE 연구소 루이지 박사 등이 참여하여 30일간 탈모치료제로 사용, 탈모감소와 발모율이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입증하였으며, 프랑스 파리의 의학 박사 P.Bouhanna 가 3개월간의 치료로 휴지기 모발이 줄어들었고 훨씬 더 많은 모발이 성장단계로 전환하였음을 발표하였다.
트리코사카라이드는 이탈리아의 제약회사 연구진들이 동맥경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천연성분 가운데 내성을 가져오지 않는 물질을 연구하다 우연히 발견됐다. 그 후 모발을 성장시키는 획기적인 탈모치료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탈모치료제는 해조류에서 추출하여 어떠한 부작용도 없으며 내성도 없음이 입증되었다.
후코이단 해조류 등에서 자기방어시스템을 추출하였고, 전세계 2-3곳에서만 추출이 가능하다는 아스타잔틴과 비욘세의 주사로도 알려진 글루타치온 등이 펩타이드 복합체를 이뤄 비타민C의 500배가 넘는 초강력 항산화제가 되었다.
이는 두피의 염증을 수 일 만에 완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모공만 살아있는 두피라면 얼마든지 모발이 자라게 된다는 것이다.
국내에 공급하는 포레스트(www.for-rest.kr) 관계자는 “이 치료제는 이미 수십년간 부작용이 없음이 입증되었고 매년 끊임없는 연구 발전으로 세계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탈모치료제 중 하나로 유럽에서 오래토록 사용되어 왔다. 탈모치료는 단지 1-2회의 임상으로는 확실한 효능을 입증하기 힘들뿐만 아니라, 부작용에 대한 확실한 데이터가 나오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새로 개발되었다가 금방 사라지는 제품들이 무수히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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