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푸조·시트로엥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이브리 기틀리스에게 시트로엥 DS5를 국내 의전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1922년생인 이브리 기틀리스는 현역 최고령 바이올리니스트로 오는 25일 LG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지난 1994년 첫 방한 이후 20년 만이다. 공연과 마스터 클래스를 위해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시트로엥 플래그십 세단 DS5를 이용할 예정이다. DS5는 시트로엥의 중형 세단으로 프랑수아 올랑드 현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차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불모터스는 로린 마젤, 정명훈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국내 공연에 푸조·시트로엥을 의전 차량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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