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 '인종차별 논란' 팬들에 허리 굽혀 정중히 사과

칸투 인종차별 논란에 사과 [사진출처=SBS SPORTS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호르헤 칸투(32,미국)가 동양인 비하 논란에 정중히 사과했다.

칸투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한화와의 경기에 1회말 칸투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 헬멧과 배트를 내려놓고 팬들에 90도로 인사했다.

앞서 지난 20일 칸투는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리트윗해 인종차별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고 해당 사진을 삭제하며 사과의 멘션을 작성한 바 있고 인터뷰를 자청하며 자신의 실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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