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은지 남편 박정민, 알고보니 연극배우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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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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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결혼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조은지의 결혼 소식에 남편 박정민 대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은지와 박정민 프레인TPC 대표는 2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나인 트리 컨벤션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프레인TPC 소속 배우인 오정세와 류현경이 맡는다.

조은지의 예비신랑인 박정민 대표는 10년째 매니저 생활을 하며 연예계에 잔뼈가 굵은 인물. 현재 류승룡, 류현경, 박용우, 오상진, 문지애, 문정희, 김무열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 프레인 TPC의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박정민 대표는 부산예대 연극영화과출신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 과거도 있다.

조은지와 박정민 프레인 TPC 대표는 지난 2006년 배우와 매니저로 인연을 맺었다. 그리고 3년 뒤인 2009년 연인 사이로 발전하며 사랑을 키워 왔다. 올해로 연애 햇수 6년차다. 조은지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해 영화계에서 발군의 연기를 선보였고, 최근 ‘표적’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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