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아나운서, MBC 떠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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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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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아나운서 [사진제공=MBC]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난다.

복수의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박혜진 아나운서는 최근 사직서를 제출했다. 조만간 사표 수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혜진 아나운서가 퇴사를 결정한 이유는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장기파업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아왔다. MBC가 파업할 때마다 소신있는 발언으로 선후배 아나운서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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