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김한정 남양주시장 후보, '엄마의 남양주'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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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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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김한정(50) 새정치민주연합 남양주시장 후보는 24일 어린이의 안전을 위한 '엄마의 남양주'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남양주시 평내동 카페에서 보육교사, 어린이집 원장과 가진 정책감담회에서 '엄마의 남양주' 실현을 위한 8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맘체크 안전지도 작성 ▲보육교사 교육공무원화 ▲공공산후조리원 및 공공보육시설 건립 ▲환아 보육 어린이집 설치 ▲토탈아동센터 설치 ▲키즈 맘 테마파크 조성 ▲한부모가족 지원센터 건립 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간담회에서 "'엄마의 남양주' 공약은 어린이 안전 공약 뿐만 아니라  남양주의 보육환경 개선, 노인질환 공공 책임방안 등을 포괄한 가족친화 정책"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무한 책임지는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 '엄마의 남양주'"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진건테마쉼터에서 열린 남양주 점프 벼룩시장을 찾아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7시에는 진접 신도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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