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23일 상하이 자유무역구 와이가오차오 종합서비스 건물에 들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자유무역구 안에 있는 국가문화무역기지 보세창고도 둘러봤다. 예술품 교역 촉진을 위해 설치된 이 보세창고에는 2000여 건의 예술품이 보세방식으로 보관돼 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상하이 자유무역구가 지난해 9월 29일 중국의 새로운 개혁·개방 시험대로 기대를 모으며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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