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심기보 안양시 부시장이 23일 가로변 청소 현장체험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심 부시장은 노면청소차량에 직접 탑승해 비산, 범계, 운동장 사거리 등 시내 주요 도로변을 둘러보며, 환경미화 상태와 청소운영 실태를 꼼꼼하게 살폈다.
이날 청소체험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사업 일환으로 노면차량을 통해 시내 곳곳을 살피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심 부시장은 현장에 있는 환경미화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한편 안양시는 자원재활용 촉진과 절약의 생활화를 통한 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쓰레기 발생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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