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장은 낙양물사랑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상부에 1300㎡ 규모로 마련됐으며, 시설 상수도로 급수한다.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무료로 운영된다. 단, 비가 올 경우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물놀이장 수심을 20~30㎝로 유지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주섭 시 맑은물환경사업소장은 "여름철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6~8월은 매일 물놀이장을 청소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쓸 것"이라며 "에너지 위기단계가 '경계', '심각' 시에는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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