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모내기 순조롭게 진행…군 예비못자리 무료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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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4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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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의 모내기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4일 양평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친환경 왕우렁이 농법, 일반 농법 등으로 양평지역 재배면적 4725㏊ 가운데 3300㏊(70%)가 모내기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 농가들이 안정적인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기에 모내기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군은 예비 못자리 8500상자를 설치, 기상악화, 병해충 등으로 육묘에 실패하거나 육묘기술이 부족한 농가에 무료로 공급할 방침이다.

이달 말까지 수요농가를 파악, 다음달 초까지 못자리를 공급할 예정이다.

안재동 군 친환경농업과장은 "이앙모가 부족한 농가가 빠짐없이 예비 못자리를 신청해 적기에 모내기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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