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서쪽에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제주도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되어 낮에는 서쪽 지방,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또한 밤부터 내일(26일) 아침 사이에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시간당 20mm 내외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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