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 찾는 크루즈 관광객 90만명 첫 돌파할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5 09:1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한국관광공사 예상, 지난해보다 32% 늘어나


올해 우리나라를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처음으로 9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는 25일 올해 크루즈를 타고 우리나라에 입국할 여행객은 92만1770명으로 작년(69만8945명)에 비해 3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크루즈 관광 입국자수는 직전연도(27만8369명)보다 151.1% 늘어난 69만8945명이었다.

공사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크루즈 관광객을 내년에 99만명, 2016년에는 109만명을 각각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워놓았다.

공사는 이에따라 기항지의 우수 전통 문화관광지와 대형쇼핑센터 등을 포함한 명품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크루즈 관광업계는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제주도와 2016년 완공 예정인 강원도 속초의 크루즈 입항시설이 완공되면 더 많은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