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 '윤석영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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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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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PR 윤석영 결장 [사진=퀸즈 파크 레인저스 FC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하 QPR)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가운데 윤석영은 결장했다.

QPR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더비 카운티를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QPR은 지난 2012-2013시즌 강등 이후 2년 만에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챔피언십 4위에 등극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QPR은 위건을 꺾고 결승에 진출, 더비 카운티마저 제압하고 승격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하지만 윤석영은 이날 팀의 승격에 함께하지 못했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격령은 떨어지지 않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QPR 윤석영 결장, 아쉽다", "QPR 윤석영 결장, 승격해서 다행이다", "QPR 윤석영 결장, 속상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속팀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윤석영은 2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곧바로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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