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매달 진행되는 해설과 연주가 있는「문집작은콘서트 여유」의 5월 프로그램으로 지휘자 김진수(양주시 음악협회장)의 해설과 소프라노 최선미(서울장신대 강사역임)의 연주로 펼쳐진다.
이날 연주곡으로 ▲천 개의 바람이 되어 ▲넬라판타지아 ▲희망의 찬가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이 꿈속에 살고 싶어라 등을 연주하며,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음악으로 추모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아픔을 함께했던 시민들에게 음악적 치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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