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실종아동의 날 맞아 아동지원 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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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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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협약을 맺고 있는 최혜정 세이브더칠드런 마케팅본부장과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오른쪽). [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LG유플러스는 25일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국내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세계 실종아동의 날’은 1979년 5월 25일 뉴욕에서 일어난 6세 아동의 유괴살해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실종 아동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198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한국 실종 아동의 날’이 제정됐다.

LG유플러스는 오는 하반기 키즈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휴대폰 대신 아이들이 몸에 편하게 지니고 다닐 수 있는 디바이스에 미아방지, 간편통화, 자녀 위치확인 등 자녀들의 안전에 대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담아냄은 물론 최근 아이들에게 인기 높은 ‘두다다쿵’ 캐릭터를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폰 중독도 예방하고 아동 보호에도 유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키즈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출시를 앞두고 ‘세계 실종아동의 날’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아동 보호를 위한 지원에 나서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키즈 웨어러블 디바이스 연간 매출의 2%를 세이브더칠드런의 국내 아동지원 사업에 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키즈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아동권리 보호 메시지를 담아 전파하고 세이브더칠드런 후원자들에게 이를 소개하는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유필계 LG유플러스 CR전략실장은 “아이의 신변과 안전에 대한 부모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키즈 전용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아동보호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향후 더욱 차별화된 키즈 전용 디바이스와 서비스로 국내 아동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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