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오늘 '2+2' 회동…세월호 국조 세부 내용 협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5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세월호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본격 가동을 하루 앞두고 여야는 25일 원내수석부대표와 국조특위 양당 간사 간의 '2+2' 회동을 개최한다.

새누리당 김재원·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와 국조특위 양당 간사인 조원진·김현미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회동을 열고 국정조사 대상과 범위, 방식과 절차 및 기간 등을 논의한다.

그러나 국정조사 범위와 증인, 조사 기간 등 세부사항에서 여야가 이견을 보이는 만큼 협의에는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국조특위 위원장에는 당에서 세월호 사고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온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선임된 바 있다. 

새누리당 측 특위 위원으로는 권성동·경대수·김희정·김명연·윤재옥·박명재·이완영 의원이, 새정치연합 측 위원으로는 김광진·김현·박민수·우원식·윤후덕·전해철·최민희 의원이 내정됐다.

여야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한 뒤 국정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