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진로 교육주간은 초․중․고등 및 이공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과학기술 진로·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탐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전문가 진로 강연·멘토링 등을 격월로 운영한다.
이달 첫 운영하는 진로교육 주간은 ICT 분야를 대상으로 선정했고 7월은 바이오, 9월은 에너지, 11월은 우주항공, 12월은 수학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달 진로 교육주간에는 인터넷의 미래, 데이터 과학과 인공지능, IT 융합을 주제로 한 온라인 진로 멘토링 TV,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기업, 출연연, 스타트업 대표 등 33인의 해당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지정돼 소외지역 중․고등 학교로 찾아가 ICT 분야 핫이슈 및 전반적인 직업을 소개하는 강연을 한다.
ICT분야 선두 기업인 삼성과 IBM에서는 삼성 딜라이트 IT 비전 트립과 IBM 스마트 과학캠프와 진로 멘토링 등 학생들이 관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래부는 과학기술인재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앞으로도 과학기술 진로교육 주간 운영, 온라인 진로지원 시스템 구축, 이공계 특화형 진로컨설턴트 육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이공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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