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KD란 부품을 수출해 현지에서 자체 조달한 부품과 조합해 완성차를 생산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개발도상국에 자동차를 수출할 경우 CKD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지엠은 지난 23일 부평 본사에서 세르지오 호샤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대 돌파 기념행사를 열었다.
한국지엠의 CKD 누적 수출량은 2002년 12만대 수준에서 시작해 2005년 100만대에 이어 2010년에는 500만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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