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세월호 사고로 한 차례 연기됐던 이번 행사는 청양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이태재)가 주최하고 청양군, 청양경찰서, 관내 농협, 축협, 산림조합 등 13개 기관단체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놀이마당’의 레크리에이션과 ‘체험마당’의 ▲에코백 만들기 ▲창의발명과학교실 ▲가족사진 찍기 ▲전통 다식 만들기 ▲자연물 공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글짓기와 노란 종이비행기 만들기가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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