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콘서트는 엑소의 큰 꿈…열심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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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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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단독 콘서트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엑소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호는 "멤버 모두 기다렸던 순간이다. 첫 번째 단독콘서트를 기다려주신 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 긴장되고 떨렸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마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찬열은 "오늘 마지막 공연인 만큼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와주신 만큼 더욱 신나게 하겠다"고 말했으며, 시우민은 "엑소의 큰 꿈인 콘서트를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해 국내외 각종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엑소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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