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 송가연과 함께 서울 동대문에서 파는 맛있는 분식을 사러 나왔다. 박민우는 송가연에게 “오늘 2시간만 남자친구 해줄까?”라고 제안했고 송가연은 쿨하게 “알겠다”고 했다.
박민우는 “그럼 가는 동안 ‘다나까’로 말을 끝내지 말라”고 했다. 송가연이 “알겠다”고 하자 “‘다나까’를 쓸 때마다 손목맞기”라고 제안했다.
송가연은 이를 수락했고 이후 박민우는 송가연이 ‘다나까’로 끝낼 때마다 손목을 때려 송가연의 ‘파이터 본능’(?)을 일깨워 웃음을 유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