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효린 “씨스타 멤버 중 몸매 가장 출중” 고백…화보 사진 보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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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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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라틴 여신으로 변신한 핏 보디 아이콘(Fit Body Icon) 효린의 모습이 25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됐다.

방송에서 ‘꿀벅지’ ‘꿀복근’ ‘꿀성대’란 별명 덕에 ‘3단 꿀녀’로 소개된 효린은 코카-콜라 ‘태양의 마테차’와 함께 본인의 핏 보디 비결을 밝히기 위해 ‘마테 댄스’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효린은 “이번 마테 댄스가 라틴 스타일이다 보니 몸을 계속 움직여 씨스타 안무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므로 저절로 운동이 돼 살도 빠지는 듯한 느낌”이라고 말했다.

효린은 마테 댄스의 키 포인트 동작을 묻는 리포터에게 부끄러운 듯 보여주기를 꺼려하다가 골반을 양쪽으로 흔드는 섹시한 동작을 선보여 리포터를 깜짝 놀라게 하는 한편, 본인의 탄력 있는 몸매 비결을 묻는 리포터에게 “먹고 싶은 음식을 맘껏 먹고 춤을 추며 물처럼 마테차를 수시로 마신다”고 밝혔다.

씨스타 멤버들 중에 자신이 섹시한 라틴 스타일 차 음료 ‘태양의 마테차’의 모델로 발탁된 이유를 묻자 “씨스타 멤버들 모두 몸매가 훌륭하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좀 출중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하고, 이내 남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자신의 구릿빛 피부를 이유로 꼽았다.

효린은 연애에 관한 인터뷰 중 “책임감과 생활력이 강하고 친절한 성격의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애 여부는 남자친구가 생긴다면 고민해 보겠다. 지금 남자친구가 없는데 너무 앞서나가는 고민을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효린이 이날 촬영한 ‘마테 댄스’ 화보는 매거진을 통해, 영상은 온라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함앤파트너스]

한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남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마테차는 남미에서는 물처럼 마시는 차로 국내에서는 아직 도입 단계이지만 세계적으로는 커피와 녹차에 이어 세계 3대차로 손꼽힐 만큼 대표적인 차.

코카-콜라사의 ‘태양의 마테차’는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의 마테잎을 추출해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더욱 깔끔한 맛과 향을 담아 라틴스타일의 마테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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