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포로센코' 대통령 유력에 무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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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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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 대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 이날 재벌 출신 무소속 페트로 포로센코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으나 푸틴은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전 경기만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로센코는 출구조사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후 푸틴과 대화를 나눠 러시아와 관계를 개선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푸틴은 우크라이나 대선 결과를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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