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봉 조문한 전두환, 추징금 언급에 "결정되면 얘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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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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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이학봉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빈소를 찾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추징금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이순자 여사와 함께 이학봉 전 차장의 빈소를 조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취재진의 1250억 원 추징금 납부에 대한 질문에 "나중에 결정되면 얘기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이학봉 전 안기부 차장은 1979년 전두환 당시 보안사령관이 주도한 12·12 군사쿠데타의 핵심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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